*찌통주위?







야스토모가 다쳤다.
학교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고 한다.
출혈은 심했고 떨어졌을때의 충격으로 인해 머리와 허리를 심하게 다쳤다고 한다.


처음 야스토모의 사고소식을 들었을때 하늘이 무너져내리는것만 같았다.
급히 병원을 달려갔을때 그는 한차례 큰 수술을 끝내고 잠들어있는 상태였다.

잠들어있던 야스토모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다 괸시리 마음한구석이 시큰거리는 기분에 그의 병실을 나와 휴게실 의자에 멍하니 앉아있었다.

문득 볼에 차가운 느낌이 들었고, 고개를 들어서 보니 그곳에는 주이치가 있었다.

그가 건내는 음료수캔을 받아들며 작게나마 웃어보인다.

그런 나의표정을 여전히 무표정한 얼굴로 바라보다 내 옆에 앉는 주이치였다.

서로 한동안 말이 업다가 먼저 말을 꺼낸건 주이치였다.

"수술은 잘 되었으니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업다."

"........"

나름 위로차원에서 한 말이 분명한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며 음료수캔을 만지작거린다.

그후 한동안의 정적..
또다시 먼저 말을 꺼낸건 주이치였다.

"사고가 있었던 모양이다. 계단에서 굴렀다고 하더군."

"응..알아..이즈미다한테 들었어.."

쓰게웃어보이며 시선은 여전히 땅을 향한채 말한다.
그런 나의 모습을 뚫어져라 쳐다보다 마저 말을 이어가는 주이치였다.

"계단에서 떨어지면서 출혈도 있었고,머리손상과 허리쪽 부상이 있다고 하더군."

"........."

"..다른거는 다 괜찮은데 허리쪽이 많이 심하다고 하더군."

주이치의 말에 아까전 야스토모의 모습이 떠올라 기분이 더 울적해지는듯했다.

"후쿠토미!신카이! 찾아다녔다고! 왜 병원 구석에서 이러고있는거야!"

휴게실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토도..
문득 둘사이의 분위기가 울전해져있는게 보여 주춤하는 토도였다.
다시 돌아가려던 그때 마나미또한 휴게실로 들어와 엉겹결에 토도또한 우리 맞은편 의자에 앉아야 했다.

(생략~대충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고감)

"나참..아라키타 선배는 어떻게 하면 저렇게 얼굴에 피멍도 들고.. 자전거선수한테는 제일 중요한 허리를 다칠수가 있데요?"

마나미의 말에 순간 흠칫놀라 고개를들어 그를 쳐다본다.

"그게..무슨 소리야...?"

처음들었냐는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마나미..

"후쿠토미가 말 안해줬어?"

토도가 진짜 몰랐냐는듯 물어오자 듣지도 못한말을 들었다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자 토도는 조금 놀랐다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말한다.

"아라키타말이야..허리를 너무 심하게 다쳐서 어쩌면 다시는 자전거 못탈수도 있어.."

토도의 말을 들은 순간
세상이 무너져내리는듯한 느낌을 받는다.
머리속이 백지가 된다.

"뭐...뭐라고....?"


(졸ㅇ려서 이만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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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rt_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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