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설정
*솔직히 콜린태론같은거나 마찬가지인..
*오타주위
*참고로 제목은 프랑스어 입니다. 이유는 저도모르겠네요ㅇㅅㅇ
*사심 80%
5.
태론을 만난뒤 어느덧 1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에게 조금 억지스럽지만 저녁식사라도 하자며 번호를 쥐여준게 엇그제같은데..벌써 1주일이라니..
그에게는 아무런 연락조차도업다. 심지어는 문자 조차도 업다.
하루내내 핸드폰을 곁에 두고 살아도 오라는 연락은 안오고 순 가식과 내숭이 담긴 사람들만의 연락이 올뿐이었다.
사람을 기다리게만들고..쯧..
혀를 차내며 핸드폰을 넓은 쇼파위 아무대나 던져버린다.
푹신한 쇼파등받이에 기대며 천장에 멍하니 시선을 고정시킨다.
문득 든생각이지만 내가 이만큼 연락을 기다렸었던 적이 있던가..
아마도 아주 오래전 과거의 일이었겠지..
잠시 눈을감고는 회상에 빠진다.
그러다 다시 눈을 떳을때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가려는게 보인다.
한번은 져줘야지..
라는 마음으로 내팽겨쳐져있던 핸드폰을 쥐여들고는 번호목록을 뒤져 태론의 번호를 찾는다.
살짝 떨리는 마음으로 그에게 전화를 건다.
여보세요.
막 자다 일어난건지 건조한목소리가 귄가에 울려퍼졌다.
아.. 혹시 태론 에거튼씨 번호 맞나요..?
네..맞는데요..? 누구시죠?
일단 갑작스러운 나의 연락에 당황했을법한 그에게 내 소개를 한다.
아,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때 파티에서 만났던 콜린 퍼스 라고 합니다.
네..에..?!!
그가 화들짝놀라자..
나도모르게 그만 웃음이 지어진다. 혹시라도 웃는소리가 들릴까봐 최대한 참아보려 애쓰지만..그게 말처럼 쉬위야지..
목소리를 가다듬고 다시 수화귀를 귀에댄다.
그가 다급하게 움직이는 소리가 대충 태론이 지금 무슨일을 하고있는지는 짐작이가지만.. 무슨일있냐는듯 최대한 순진하게 말해본다.
무슨일이라도..?
아,아뇨!!! 그것보다 무슨일로.. 전화를 다..?
그의 다급한 목소리에 다시한번더 웃음이 터질려하는걸 애써 참고는 참느라 떨리는 목소리로 그에게 말한다.
아,저번에 같이 저녁드시기로했는데 도통 연락이 안와서요..실례를 무릅쓰고 제가먼저 연락을 드렸습니다.
앗...! 죄송해요..!!!!! 일이 바빠가지고..연락한다한다 해놓고는 안했네요.. 죄송해요..!!!
하하.. 아닙니다.
태론은 지금 무슨 표정과 포즈를 취할지- 를 생개하고있자니.. 즐거워지는 콜린이였다.
아..시간괜찮으시면 오늘밤 어떠신지..?
네!!그럼요!!오늘밤 좋죠!
하하 그러시군요. 알겠습니다. 한..7시 쯔음에 제가 회사앞으로 모시러가겠습니다. 정확한 위치 알려주시겠나요?
네..! 여기가..에클레스턴 스트리트 A3214 로 오시면 되요..!
네. 그럼 저녁에 뵙는걸로하고..이만.
전화를 끊고. 나는 급히 화장실로 달려간다.
얼마안되는시간이지만 혹시라도 몸에서 냄새라도 날까봐 샤워를 대충하고 머리도 단정하게 빗어넘기고 아껴두었던 정장도 꺼내입는다.
전신거울앞에 비춰진 내 모습을 다시한번더 점검하고는 집을 나선다.
차를 몰고 태론에게 가는길.
레스토랑에 전화를 걸어 예약해놓고 하니 금새 태론의 회사앞에 도착했다.
정문앞에 차를 주차시켜놓고는 차에서 내려 차문에 기댄다.
얼마안있어 급하게 태론이 내려오는 모습이 보였다.
아..! 태론!!
태론에게 반갑게 손을 흔들자 태론또한 밝게 웃어주며 손을흔든다.
오랜만이에요!!콜린!! 잘 지냈어요??
그럭저럭요..?
하하.. 콜린도 참..
하하 제가 좀 짖굿긴하죠..자 차에 타시죠.
앗..! 고맙습니다!
별말씀을.
서로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눈후 태론을 차에 태운체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얼마안가 레스토랑앞에 도착한다.
평소 매너가 몸에 배어있는지라 태론이 내리기도 전에 내가 먼저 가서는 그의 차문을 열어준다.
그가 탈때와같이 고맙다고 인사를하자 나또한 아까와 똑같은 반응을 보여준다.
레스토랑에 들어온후 내가 예약을 해놔서 그런지 제법 빠르게 음식이 나왔다.
두툼한 고기를보자 좋아죽는 태론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보고있는것만으로도 배가부를지경이였다.
자세히 보니 태론의 얼굴이 몇일 안본사이 홀쭉해져있는것처럼 보였다.
걱정되는마음에 뭐라도 더 먹이고싶어서 더 시켜줄까했지만.. 그는 괜찮다며 거절했다.
그래도 마음한구석에는 태론을 챙겨주지못해서 안달을못하는 내 자신때문에 조금씩조금씩 뭔가를 더 시켜서는 그를 챙긴다.
그러다 문득 그에대해서 알고싶다라고 생각했던 생각이 떠올라서는 그에게 여러가지를 묻는다.
그는 순수한 아기같이 모든걸 다 내게 말해주었다.
어렸을때에는 한국에서 살았으며 영국에 온지는 얼마안됫다 라던지..등..
그럿다는건 내가 태론과 처음만났을때에는 막 태론이 영국에 첫 발을 디딘날이 아닌가? 그날 태론의 발음과 태도가 생각나서는 그의 말을 듣는내내 웃고만 있었다.
대화도중 그가 자신만 너무 말했다며 미안해했는데.
그것마저도 내 눈에는 귀엽게만 보였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10시를 알리는 자명종이 울렸고 우리는 많이 늦었음을 깨닳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태론을 데려다주는 차안..
피곤했던 탓인지 내 옆에서 곤히 잠든 태론..
차가 그의 집앞에 도착한지는 오래였지만 태론의 잠든모습을 관찰하느라 정신이 업던 콜린이였다.
살째 벌어진 입술과 긴 속눈썹을 가진 태론의 눈..
흰피부까지 그어 살짝은 긴 머리를 넘겨주고는 가볍게 그의 이마에 딥키스를 하고는 태론을 깨운다.
태론...! 태론...!!
흐아.....???!
퍼뜩 정신이 들어서 자신이 너무 푹잤을을 깨닳고는 부끄러워하는 태론이였다.
그런 태론을 흐뭇하게 바라보고있는 콜린이였다.
태론이 자신의 시야앞에서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서있다가 한참후에야 자리를 뜬다.
집으로 돌아가는중 태론의 향기가 차안에 남아있었다.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가 내뱉고는 그의 향기를 머리속에 각인시킨다.
태론...이라....
그에게는 흥미나 관심을 벗어나 이제는..소유욕이 생겨나는 콜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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