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에그시로 해리가 에그시꿈꾸는거 보고싶다.

ㅇㅇ 2015.06.07 03:52조회666댓글5

223.33.**.**작게

노오잼
오타잼 
자고싶지만 멈추지않는 나의 갤질..







이 꿈은 에그시와 사귀고 난 뒤 얼마 되지않아서 꾸게된 꿈이다.

너무나도 보고싶은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꿈속에서 나온다 했을까.

해리는 에그시와 사귄지 얼마되지않아서 그런지 아주 풋풋하고 마치 바퀴벌레 한쌍을 보듯이 서로 틈만나면 붙어있었다.
눈을뜨고있어도 눈을 감고있어도 그들은 항상 함께였다.

해리는 자주 에그시가 꿈에 나왔다.
그럴때마다 해리는 매일아침 눈을뜨자말자 에그시에게 자신이 꾼얘기들을 말해주었다.
항상 반응은 비슷비슷했지만..그래도 싱긋 웃어주는 에그시의 표정을 보고있는것만으로도 해리는 행복했다.

그러던 어느날이였다.
그날도 어김없이 해리는 에그시가 가오는 꿈을꾸었다.

그치만..
그날만은 달랐다.
평소에 에그시가 꿈에나올땐 주로 에그시가 자주 즐겨입는 메이커의 져지가 전부였다.
그런데 이번에 에그시는 수트를 입고있었다.
어느 긴 복도를 걷고있는 꿈이었다.

해리는 에그시의 뒤를따라 걷고있는채였다.
알수업는 분위기에 해리는 이상함을 느꼈다.

"에그시...?"

에그시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그는 들은채도 안한채 계속 걷고있을 뿐이였다.
해리는 계속해서 에그시를 불렀지만..에그시는 해리가 꿈에서 깰때까지 단 한번도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

그 꿈은 단순한 꿈이 아니였다. 처음에는 차마 에그시에게 꿈이야기는 하지못한채 그냥 아무런 꿈도 꾸지않았다고하며 넘길뿐이였다.
그치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꿈은 계속해서 해리를 괴롭혀왔다.

"하아..!"

마치 악몽이라도 꾼것처럼 그 꿈에서 깨면 항상 거친숨을내쉬며 온몸이 땀범벅이 된채로 였다.
그깟꿈이 뭐라고.. 라며 자신의 곁에서 곤히 잠든 에그시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고는 자신은 다시 잠들수도없이 그저 멀뚱멀뚱 눈을뜬채 밤을 보낼수밖에 없었다.

해리가 잠을 못자서 많이 여위어갔다. 그런 해리를보는 에그시는 걱정이 되었고.. 항상 무슨일있냐고 물어오지만.. 그럴때마다 해리는 싱긋 웃으며 별일아니라하고는 에그시의 머리를 쓰다듬어줄 뿐이였다.

그러던 어느날이였다.
오늘도 어김없이 밤잠을 설친 해리는 이제 반포기하다싶은 심정으로 에그시에게 자신의 꿈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런 해리의 말을 듣고있는 에그시의 표정이 점점굳어져서는 이제는 창백해졌다는걸 해리는 알아차리지못한채 계속해서 자신의 꿈이야기를 에그시에게 말해주는 해리였다.

해리의 말이 끝난후 에그시는 한참을 멍한표정을지은채 있을수밖에 없었다.

"에그시...?"

보다못한 해리가 그의 이름을 부르자 흠칫놀라서는 어색한미소를 지어보이며 해리를 바라보는 에그시였다.

해리는 그날도 어김없이 꿈을 꾸었다.
그치만 그날의 꿈은 달랐다. 좀더 가볍다랄까..? 지금껏 꿔왔던 꿈들과는 달랐다.
마치 예전으로 돌아간것만같은 기분이 들었다. 
역시 에그시에게 말하길 잘했어..라고 생각하며 해리는 꿈을 꾸었다.
그렇게 또다시 몇주라는 시간이 흘러갔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이였다.

"해리.."

"....?"

한참 신문을 보며 우유를 마시고있던 해리가 에그시의 부름을 듣고는 그쪽으로 시선을 옮긴다.
그러고는 인자한 미소를 띄우며 에그시에게 무슨일이냐고 묻는다.
에그시는 경직된 표정을 지은채 오늘따라 유난히 창백해보이는 얼굴빛으로 해리에게 말한다.

"만약..오늘...또다시 그 꿈을 꾸게된다면...절대로 뒤돌아봐서는 안되요..알겠죠..?"

"갑자기 그게 무슨말이니..? 그 꿈이라니..??"

"자세한건 묻지말아줘요..아무튼 해리..알겠죠..?"

에그시의 급박함이 담긴 그 눈빛에 고개를 끄덕여보일뿐이였다.
아침식사른 끝낸후 오늘도 어김없이 일에 나선다.
오늘은 별다른 임무없이 서로 티타타임을 가질뿐이였다.
언제그랬냐는듯 평상시와같은 밝고 경쾌한 에그시의 모습에 아침의 그 모습은 찾아볼수없었다. 
걱정했던 해리는 그의 모습에 그제서야 싱긋 웃어보이며 또다시 오늘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또다시 밤이 찾아왔다.

불과 몇주전 느꼈었던 바로 그 느낌이 내몸을 감쌋다.
그리고 꿈속에서 눈을떳다.
이번에도 여전히 나와 에그시는 걷고있었다.
서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채 그 길고 긴 복도를 걷고있었다.
그러다 문득 앞에서 희미한 빛이 새어져나오는것이 보였다. 
드디어 끝인건가..라는생각에 안도감을 느끼며 이제막 그 복도를 벗어나려던 그때였다.

"해리..!!!!"

갑자기 뒤에서 들리는 에그시의 목소리에 아무런 생각도 못한채 뒤를 돌아보았다. 
그치만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순간 아침에 에그시가 제게 했던말이 생각나 흠칫하는것도 잠시..
눈이 떠졌다.

"흐악...!!!!!"

평소와는 달리 오늘은 숨소리가 더 거칠었다. 그리고 식은땀또한 엄청났다.

"하아...하아...."

좀처럼 진정이 안되 흐트러진 머리를 쓸어넘긴다. 그러다가 문득 손을 옆으로 뻗었다.

"..........?"

분명 에그시가 있어야할 자리에 그는 없었고.. 차갑게 식은 빈 옆자리만 있을뿐이였다.

"....에그시.....??"

왠지모르게 밀려오는 불안감에 급히 침대에서 일어나 에그시를 찾아 집안을 다 뒤진다. 
침대밑뿐만이 아니라 옷장안까지 집안을 쥐잡듯이 뒤져보지만..에그시의 머리카락 한가닥 조차도 나오지않았다.

"오...에그시....에그시....."

급한마음에 밤늦은 시각임에도불구하고 급히 멀린게 전화를 건다.

"흐응...해리..잠잘때만큼은 제발......."

"멀린...에그시가..에그시가 없어졌어...에그시가...."

"네...??"

"에그시가....에..ㄱ.."

"자,잠깐만요..해리 진정해요..에그시가 뭐요..?"

"없어졌다고...!!"

해리의 다급함이 전해진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지만. 함참의 정적후에야 멀린은 입을열었다.

"해리..지금..무슨 소리하는거에요...?"

".......뭐...?"

"도데체 에그시가 누구에요..?"

"............"

멀린의 마지막 말에 해리는 입을 열수없었다.






캬 나도 이 야심한,곧 동이 터오를 새벽에 뭘싸지른건지 모르긋다.
졸린마음에 zizip한게많다. 그래도 대충 스토리는 짜놓은...
나는이제 퇴갤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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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5)새로고침

[ㅇㅇ]뭐가 어떻게 된거지 에그시 어디 있는거야2015.06.07 04:13
[ㅇㅇ ]121.88.**.**
의도한건지 모르겟는데 이 글 자체가 존무ㄷㄷ 나라고 1인칭 했다가 해리라 했다가...2015.06.07 04:48
[ㅇㅇ ]220.93.**.**
워센세... 이것이 바로 대작의 서막이라고 하는군요ㅠㅜㅜㅜㅠㅜ뭔가 엄청난게나올거같다!!!!!! 사진 찍고가야지 ^^v 어나더!!!!!2015.06.07 05:32
[ㅇㅇ ]122.34.**.**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센세 에그시는 어찌된건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2015.06.07 09:58
[ㅇㅇ]222.234.**.**
센세숨도못쉬고읽었어요...,2015.06.07 10:32
[ㅇㅇ ]182.216.**.**
으어 존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015.06.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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