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공식적으로 공지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잊혀져있었던 티스토리였으나, 매일매일 그리고 매 달마다 몇백이나 되는분들이 제 티스토리에 방문 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에 저는 제 티스토리에 찾아와 자주 종종 제가 썻던 글과 연성들을 곱씹어보며 추억에 잠겨있었습니다. 한참 블로그에 글을 끄적이던 그때당시의 저는 많이 어렸고, 미성숙했던만큼 글이 매끄럽지 않았으며 오탈자가 굉장히 많더군요. 최근 제가 써온 글들을 보며 고쳐야하는 부분이 눈에 보였지만, 그때당시 제가 어디에서 어떻게 어떠한 생각과 기분으로 그 글들을 써갔는지 6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있기에 차마 고치지 못했습니다. 등하교길에 들뜬 마음으로 신나게 연성을했던 그때 당시의 제 모습이 계속해서 눈에 아른거린게 가장 크긴 합니다. 저의 추억 저장고같은 장소이기에 때묻지 않은 순수했던 시절의 글들을 고치는건 아닌것 같다고 생각 들기도 하구요:)
제가 자라온 과정을 고스란히 간직한 글들인만큼 애정 또한 가지고있습니다. 그러니 혹 제 글을 읽다가 눈에 거슬리는 오탈자가 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 해 주시길 바랍니다.
많이 자란 저는 요즘 연성은 커녕 글을 단 한 글자도 쓰고있지 않습니다. 한번 집필을 손에서 놓으니 좀처럼 다시 써 지지가 않더라구요. 또한 그렇게 즐겨읽던 책도 한번 놓아버리니 좀처럼 읽혀지지가 않아 글을 쓰는것에 지장을 주는부분이 없지않아 있긴 합니다. 예전에도 여러번 슬럼프가 찾아온 적이 있으나, 지금처럼 심한 슬럼프는 처음 겪어보기에 어떻게 손 쓸 방법을 못 찾고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놓아버린 상태나 마찬가지이죠.
그럼에도 최근 제 블로그 방문자 수를 보고는 조금은 용기를 얻어 다시 한번 집필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별거 아닐지 몰라도 아직까지 제 글을 찾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은 힘이 되었어요. 많이 미숙한 제 자신일지라도 시작이 어렵다는 말이 있듯이 일단은 무엇이든 끄적거려보고 시작해 볼까 합니다. 그러니 모두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금방 다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벌써 봄꽃이 지고 새로운 계절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제 티스토리에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 다 부디 무탈하시고, 제가 돌아오는 그때 다시 만나요. 지금까지 저의 추억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재 티스토리에서 포스타입으로 집필 하는곳을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혹여 옮기에 된다면 다시 찾아와서 링크 첨부 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 비공개 혹은 잠금이 걸려져있던 글들은 다 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즐겁게 읽은만큼 부디 여러분도 즐겨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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